2015년 7월에 최군이 과거 자신의 방송에서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인 '삼일한'과 '홍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일베 의혹'이 제기됐다. 참고로 '삼일한'은 '여자는 3일에 한 번씩 때려야 한다'는 여성 비하성 줄임말이고, '홍어'는 전라도 사람들을 비하하는 단어다. 유튜브 동영상에서 2~3분, 5분 때에 문제의 발언이 등장한다. 동영상은 2016년 현재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2015년 7월 9일 오늘의유머에 올라온 일베 의혹 제기 글 최군, 알고 보니 일1베충? "통수 치고 홍어 먹는 기분 아냐". 참고로 이때는 아직 언론 기사는 나오기 전이다. 여자 친구와의 합동 방송 중 진도는 어디까지 가봤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팽목항까지 가봤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참고로 진도 팽목항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장소다.
언론 기사까지 나오기 시작하자, 바로 다음 날인 7월 10일 아프리카 TV 자신의 방송국 게시판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군, 일베 논란에 공식 사과 '신중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군은 다른 방송에서 자신이 전라도 출신이라 이런 드립을 칠 수 있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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